[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K텔레콤은 18일 최근 아웃도어 활동 인구가 늘어나고 개인방송이 활성화되는 추세에 발맞춰 ▲LG 액션캠 ▲액션캠 전용 요금제 ▲생방송 및 영상편집을 위한 앱 ‘T뷰 라이브’를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액션캠은 자전거, 헬멧 등에 장착해 별도 조작 없이 주변을 쉽게 촬영할 수 있는 초소형 캠코더다. 출시 초기 당시 서핑·번지점프 등 익스트림 스포츠 마니아들이 주로 사용했으나, 최근에는 여행이나 일상 생활에서도 액션캠 활용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SK텔레콤은 이러한 트렌드 변화와 야외활동을 즐기는 고객의 이용 패턴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고객들이 액션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요금제-앱을 아우르는 생활가치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윤원영 SK텔레콤 생활가치부문장은 “최근 액션캠의 활용폭이 넓어지는 추세에 발맞춰 고객 이용패턴을 분석, 특화 앱과 전용 요금제를 선보인 것”이라며 “향후에도 세부 고객군을 대상으로 차별적인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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