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일자리 창출 공모서 받은 인센티브 재투자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올해 상반기 각종 일자리 창출 공모사업 등에서 받은 인센티브 5억7000여만 원을 ‘지역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을 위해 재투자하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북구가 올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문화예술관광 융복합 창조인력 500인 양성 ▲도심속 매화樂 주민공동체 일자리 창출 ▲Hello 말바우! 일자리 창출 ▲무등산 자락 힐링팜 조성과 도농상생 커뮤니티 등 4개 사업이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 ‘2016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4억6500만원의 국비와 ‘전국 일자리 공시제 평가’ 수상에 따른 상사업비 7000여만 원을 들여 추진한다.또 북구는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각종 경제활동에 제한을 받고 있는 석곡동 농가 소득창출 지원을 위해 ‘무등산 자락 힐링팜 조성과 도농상생 커뮤니티’ 사업을 실시한다.이번 사업은 농지소유 주민들이 채소, 달걀, 두부 등 농산품을 생산하고 꾸러미 사업단의 포장, 가공, 유통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사업으로 농가 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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