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는 17일 “학생들의 비즈니스 영어 회화 능력을 높이기 위한 ‘2016 GU집중영어캠프’를 2주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주대 LINC사업단은 지난 2013년부터 GU집중영어캠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레벨별 4개 반을 편성해 학생 수준별 맞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학생들은 지난 2주 간 원어민 강사를 포함한 6명의 강사진과 함께 실전 비즈니스 영어 회화 프로그램을 통해 해외 박람회에서 만나는 바이어 및 딜러 등과의 미팅에서 자신감을 갖게 됐다. 집중영어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15일 학교 호심관 7층에서 이규훈 광주대 LINC사업단장을 비롯한 강사진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GU집중영어캠프 수료식’을 갖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참가학생 32명이 전원 수료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우수팀의 영문 프레젠테이션 발표회 등이 열렸다. 이규훈 LINC사업단장은 “어학교육을 통해 글로벌 시대를 향한 주인공으로 거듭나고 앞으로도 어학에 대한 계획을 잘 설계해 국제적 감각과 개인역량을 키워나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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