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 루이’ 서인국·남지현·윤상현·임세미 4인4색 연기 볼 만하겠네

쇼핑왕 루이 캐스팅 확정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배우 서인국, 남지현, 윤상현, 임세미가 '쇼핑왕 루이'에서 뭉친다. MBC 새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극본 오지영,연출 이상엽)가 편성과 주연 캐스팅을 확정 짓고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에 들어갔다. '쇼핑왕 루이'는 복잡한 도시 서울 한복판에 떨어진 온실 기억상실남 ‘쇼핑왕 루이’와 오대산 날다람쥐 '고복실'의 파란만장 서바이벌 로맨틱 코미디다. 서인국과 남지현은 각각 '루이'와 '고복실' 역으로 캐스팅됐다. 서인국은 유럽에서 외롭게 자란 온실 속 꽃미남 청년 루이 역, 남지현은 싱그러운 에너지가 넘치는 긍정의 아이콘 고복실 역이다. 온라인 쇼핑몰 본부장 ‘카리스마 끝판왕’ 차중원 역은 윤상현이 맡았다.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강한 배우 윤상현은 워커홀릭 철벽남이던 중원이 복실을 만나 흔들리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임세미는 스마트한 일처리 능력에 겸손함과 비단결 마음씨까지 가지고 있는 퍼펙트 우먼 백마리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더한다. ‘쇼핑왕 루이’는 방송콘텐츠진흥재단 드라마공모전 우수상 수상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만간 촬영에 돌입할 ‘쇼핑왕 루이’는 방송을 앞둔 ‘W’의 후속으로 오는 9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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