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사랑 이야기 연극 '안녕, 여름'

9월6일 유니플렉스 2관에서 개막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다섯 가지 사랑의 단상,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순간을 그린다. 연극 '안녕, 여름'이 9월6일부터 10월30일까지 서울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설렘보다는 익숙함이 먼저인 결혼 6년차 부부 태민과 여름 그리고 그 주변 인물들을 통해 펼쳐지는 다양한 방식의 사랑 이야기를 담았다.사랑이 귀찮은 남자 태민과 여전히 사랑이 필요한 여자 여름, 연애가 어렵기만 한 동욱과 세상에서 연애가 제일 쉬운 란, 모든 사람을 살뜰히 챙기는 사랑꾼이자 꽃중년 조지 등이 등장한다.일본 작가 나카타니 마유미의 원작을 바탕으로 오루피나 연출과 신혜진 작가가 힘을 모았다. 뮤지컬 제작사 알앤디웍스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연극이다. 전석 5만5000원.임온유 기자 io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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