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열기자
다산신도시 조감도
서울 강남이나 도심권까지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데다 서울 인접 비슷한 거리에 있는 다른 곳보다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인기비결로 꼽힌다. 서울 도심권까지 거리가 비슷한 하남ㆍ미사권이 3.3㎡당 1300만원 전후였는데 다산신도시는 지난해 분양단지의 경우 1100만원 전후, 올 하반기 분양 아파트의 경우 1100만원대 중후반선에서 나올 전망이다.지하철 8호선 암사역에서 이어지는 별내선이 오는 2022년 개통되면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내 다산역에서 잠실ㆍ강남권까지 30분대면 닿는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ㆍ북부간선도로ㆍ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가 근처에 있거나 신도시를 관통하고 있으며 구리포천고속도로ㆍ서울세종고속도로 나들목이 근처에 생길 예정이다.고필용 경기도시공사 다산신도시 사업단장은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예산이 전체 사업비의 15% 선으로 다른 신도시보다는 부담이 적은 편"이라며 "기존 도로의 연결구간을 확장하는 등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신도시 조성의 근거가 되는 택지개발촉진법 폐지논의가 불거진데다 정부가 대규모 택지개발이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한 만큼 다산신도시는 향후 서울과 인접한 곳의 사실상 마지막 신도시로 꼽힌다. 수도권에 마땅한 터가 없는데다 경기도시공사 역시 대규모 개발보다는 100만㎡ 전후의 소규모 사업지구 몇 곳을 검토중인 상황이다.최근 견본주택을 연 한양수자인 2차를 필두로 유승종합건설이 이달 중 '유승한내들 골든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109㎡ 중대형 316가구다. 다산신도시 남쪽 지금지구에서는 다음달 첫 분양물량이 공급된다. 금강주택이 B-4블록에 지을 '금강펜테리움 리버테라스Ⅰ'이 944가구, 반도건설의 '지금 유보라 메이플타운 2.0'은 1261가구 규모다. 내달 분양물량은 모두 84㎡ 이하 중소형 아파트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