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는 12일 함평여자중학교 대강당에서 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학교폭력이란, 학교 내·외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발생한 상해, 폭력, 감금, 협박, 약취·유인, 명예훼손, 모욕, 공갈, 강요·강제적 심부름 및 성폭력, 따돌림, 사이버따돌림,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음란폭력 정보 등에 의하여 신체·정신 또는 재산상의 피해를 주는 행동을 말한다. 이날 범죄예방교실에서는 학교폭력의 개념과 신고절차, 대처요령과 함께 범죄예방 퀴즈 등을 통하여 학생들 눈높이에 맞는 강의로 학생들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함평경찰은 학생들의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학교폭력근절 범죄예방 교실의 지속적 실시 및 홍보활동으로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위해 앞장서기로 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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