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실적발표 이후 사흘째 강세…'52주 신고가'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삼성전자가 깜짝 실적에 힘입어 사흘째 강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11일 오전 9시41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장대비 3만5000원(2.4%) 오른 149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7일 깜짝 실적발표 이후 3거래일째 오름세다. 이날 149만50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현재 CS, 모건스탠리, UBS 등 외국계 증권사 중심으로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삼성전자는 지난 7일 올해 2분기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잠정실적)을 올렸다고 공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추정치)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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