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구귀 기자] 법인보험대리점(GA) 피플라이프는 해병대 사령부와 지난 7일 민군 소통강화와 협력확대를 위해 ‘1사 1병영’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피플라이프는 2만 8000여명이 복무 중인 해병대의 전역 장병을 대상으로 지휘관 추천 장병 특채채용과 서류전형 면제, 가산점 부여 등 다양한 취업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또 취업설명회와 금융교육, 재무설계컨설팅 등도 개발해 추진하기로 했다. 피플라이프는 이날 해병대에 5000만원의 장학금도 함께 전달했다.해병대 사령부는 피플라이프의 전국 103개 지점, 2000여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안보교육과 해병대 병영체험 지원, 부대초청행사 등 안보공감대 강화 위한 다양한 교류협력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현학진 피플라이프 회장은 “충성, 명예, 도전의 해병대 정신을 기업경영에 반영해 그 동안 많은 경영의 어려움들을 슬기롭게 극복해 올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해병대와 함께 매년 수익의 일부를 사회에 나누고, 장병들의 금융 지식과 재무감각을 높이는 재능기부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구귀 기자 ni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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