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파크 하얏트 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휴식에 필요한 핵심 요소만 모아놓은 서머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8월31일까지 이용 가능한 이번 패키지에는 럭셔리한 객실에서의 1박과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코너스톤’의 14만원 상당 가족 조식 뷔페(성인 2인, 만 12세 이하 어린이 2인), 샴페인의 황제라 불리는 10만원 상당의 ‘루이 로드레(375㎖)’ 1병, 신라 아이파크 면세점 5만원 선불카드 교환권(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가능) 등이 포함됐다. 스위트 객실 이용 고객에게는 무료 발레파킹 서비스(1만5000원 상당)가 추가로 제공된다. 서머 패키지 가격은 일반 객실 기준 34만5000원부터, 스위트 객실 45만5000원부터(10% 세금 별도, 봉사료 없음).패키지 이용 고객들은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 사우나 등 편의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호텔 최고층에 위치한 수영장은 일반 수영장과 달리 가장자리가 보이지 않는 인피니티 풀 구조라 마치 물이 도심 한가운데로 뚝 떨어지는 듯한 아찔한 느낌을 경험할 수 있다. 전면 통창으로 이루어진 수영장과 피트니스 스튜디오에서 눈부시게 아름다운 선셋과 야경을 감상하며 즐기는 운동은 도심 속 일탈을 마무리하기에 더없이 좋다. 유아를 동반한 고객을 위한 특별 서비스도 준비됐다. 만3세 이하 유아 동반 시, 무료로 제공되는 ‘VIB(Very Important Baby)’ 서비스에는 네덜란드 프리미엄 스트롤러 ‘부가부 카멜레온 3’ 렌탈 및 양 인형, 유아용 티셔츠, 테디베어 모양의 쿠키, 유아 목욕용품 세트 등이 모두 포함된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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