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리우올림픽 선수단에 격려금 3억 전달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SK그룹은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태릉선수촌을 방문, 격려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SK그룹 김영태 부회장(오른쪽)이 4일 오후 서울 노원구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격려금 3억 원을 전달하고 있다.<br />

격려금은 김영태 SK 커뮤니케이션 위원장이 최태원 회장과 전 임직원의 뜻을 모아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에게 전달했다. SK그룹은 현재 최 회장이 협회장을 맡고 있는 여자 핸드볼과 남녀 17명이 출전하는 펜싱, 최경주 감독이 이끄는 남자 골프, 여저 접영 등의 종목을 후원하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리우올림픽에 참가하는 국가대표단 선수단 전체의 선전을 응원하고자 추가로 격려금을 쾌척했다"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정신력과 투혼을 발휘해 우리 국민들에게 행복과 용기를 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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