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소방서, 여름철 '119시민수상구조대’운영

" 1일부터 선교저수지와 제2수원지에 수변안전요원 배치 운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동부소방서(서장 김남윤)는 지난 1일 오전 선교저수지에서 여름철 물놀이 장소에서의 선제적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2016년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동부소방서, 동구청 및 수변안전요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요원 임무 및 활동방법, 물놀이 사고 구조기법 교육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 등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25명은 지난 1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2개월간 선교저수지와 제2수원지 쉼터에 배치돼 예방순찰, 피서객 안전계도, 인명구조 활동 지원, 심폐소생술 체험관 운영 등을 통해 여름철 안전 지킴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김남윤 동부소방서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안타까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올해도 한 건의 사고 없는 안전한 동구로 관광객들에게 기억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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