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민 생활안전 환경 조성 방안,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5개분야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가 구 정책에 반영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찾는다구는 구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정책 제안을 공모하여 소통을 통한 열린행정, 공감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창우 동작구청장
공모는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이며 업무혁신 및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기대하는 동작구민이나 직원이면 누구나 정책을 제안할 수 있다. 동작구에 소재한 직장, 학교, 단체의 구성원도 제안이 가능하다.공모 분야는 ▲구민 생활안전 환경 조성방안▲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사회적약자와 더불어 함께 살기좋은 복지정책▲구민편익 증진이 가능한 제도개선 방안▲구 세입 증대 또는 구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 등이다.동작구 홈페이지에 접속, 구민제안 코너 및 국민신문고, 국민행복제안 코너에 아이디어를 등록하거나 구청 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비치된 제안서를 작성, 우편(동작구 장승배기로 161 동작구청 기획예산과), 팩스(820-9997) 또는 방문, 접수할 수 있다.공모된 제안은 제안심사위원회를 개최, 실행가능성과 창의성, 효율성, 공익성, 계속성 등 종합적으로 심사한 후 오는 11월중 시상할 계획이다.지난해 경우 139건(구민 97건, 직원 42건)이 접수, 동작구내 문화센터 복지할인 확대 개선안, 동작구 수산시장 여행사협약 체결로 일자리창출 등 18건이 채택되어 추진중이다.임인재 업무혁신추진단장은 “보다 성장한 동작구로 구민과 함께 디자인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가 많이 접수되길 바란다”면서 “제안된 정책은 행복한 변화, 사람사는 동작으로 변화를 위한 방향타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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