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호는 최고위원 도전 공식화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새누리당 5선 중진인 이주영 의원이 3일 당권 도전을 공식 선언한다.이 의원은 2일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휴대전화 문자메시지에서 "내일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 대표 출마를 공식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 의원은 친박계로 분류되지만 비교적 계파 성향이 옅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비박(비박근혜)계에서도 큰 거부감이 없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이 의원의 당 대표 출마 기자회견에 따라 당내에서 당권 도전 의사를 공식화한 인사는 비박계 김용태 의원(서울 양천구을ㆍ3선)에 이어 지금까지 2명이다.비박계 3선인 강석호 의원(경북 영양ㆍ영덕ㆍ봉화ㆍ울진)은 3일 여의도 당사에서 최고위원직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최일권 기자 ig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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