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극복과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아시아경제 이주현 기자]매일유업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서울시민 500명(임산부 250쌍)을 초청해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행사는 제 5회 인구의 날(매년 7월11일)을 기념해 서울특별시 주최, 인구보건협회 주관으로 1부 인구의 날 기념식과 2부 ’도전 육아 골든벨’로 이뤄지며,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7월16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다.특히, 도전 육아 골든벨은 예비 아빠들의 육아 상식을 점검하고, 아빠들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비아빠 250명이 참석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 1등 50만원, 2등 30만원을 비롯한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그 외 임신체험 이벤트와 밴드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경품추첨으로 행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행사 신청은 매일아이닷컴과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 맘맘맘까페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7월11일 매일아이닷컴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인구의 날은 1987년 7월11일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이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50억의 날’에서 유래했다. 이를 바탕으로 1989년 UN개발계획(UNDP)이 매년 7월11일을 세계 인구의 날로 제정했다. 인구수, 인구 분포, 고령화 등 다양한 인구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환기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전 세계 규모의 인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연구 결과가 이날 발표되기도 한다.우리 나라는 2012년 제정하여 올해로 5회 째를 맞이했으며 매일유업은 저출산, 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행복한 육아 지원을 목적으로 인구보건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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