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호텔신라가 삼복더위를 대비할 '고품격 민어 선물 세트'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내놓은 민어 세트는 4인 가족이 두 번 먹을 수 있는 탕(湯)용으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비늘과 내장을 제거한 손질된 상태로 포장해 구성했다.ㅜ특히 선물세트에는 신라호텔 셰프의 노하우가 담긴 레시피와 천연 조미료를 함께 구성해, 누구나 쉽게 민어탕을 조리할 수 있도록 했다. 민어는 산란을 하기 전 몸을 기름진 상태로 만들어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인 생선으로 단백질과 무기질이 풍부하면서 열량이 낮아 여름 보양식으로 최고급으로 손꼽힌다. 이번 선물 세트는 왕실에 진상될 만큼 귀한 부위로 전해 오는 민어의 부레도 포함돼있다. 초·중·말복 등 삼복 날짜에 맞춰 선물할 수 있도록 했으며 초복(17일) 선물 주문은 오는 13일, 중복(27일)은 22일, 말복(8월 16일)은 다음달 10일까지 가능하다. 최고급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서울과 경기 지역에 배송이 가능하며 가격은 17만원.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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