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올림푸스한국은 다음 달부터 소비자 대상 카메라 교육 프로그램인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 두 번째 시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는 실전 노하우 및 현장 교육 중심의 실용적인 강의로 이루어지는 올림푸스만의 독창적인 소비자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는 고성능 일상용 카메라 OM-D E-M10 Mark II의 제품강의를 비롯해 가을 사진 촬영 팁 및 프로 사진가의 실전 노하우 전수, 야외 촬영 실습 등 교육이 실시됐다.이번 포토 러닝 센터 시즌 2는 다음 달 16일부터 내년 3월25일까지 휴일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총 31회에 걸쳐 진행되며 수강생은 매월 모집한다. 사진 기초 이론 강의는 물론, 제품 및 인물 촬영에 대해 배우는 스튜디오 촬영, 야경과 야외 인물 촬영, 타임랩스 활용법을 배우는 야외 촬영 교육을 진행한다. 짝수 달에는 올림푸스의 미러리스 카메라 OM-D와 PEN 시리즈 사용법에 대한 교육을, 홀수 달에는 뮤지컬이나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을 관람하면서 직접 촬영까지 할 수 있는 문화 출사 이벤트도 진행한다. 다음 달 1일부터 매달 첫째 주에 올림푸스한국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당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수강생 전원에게는 올림푸스 다이어리와 OM-D 카메라 미니어처를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정훈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본부장은 "지난 해 올림푸스 포토 러닝 센터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31회차의 장기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편했다"며 "기초 이론 교육부터 실전 촬영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운영을 통해 누구나 쉽게 카메라와 사진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산업2부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