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규기자
방송인 김미화씨가 출연료 20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뒤 정찬민 용인시장과 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개그맨 겸 방송인 김미화씨가 사회를 보고 받은 돈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로 내놨다. 경기도 용인시는 지난 28일 용인지역 첫 공공산업단지인 용인테크노밸리 기공식 진행을 맡은 방송인 김미화씨가 출연료 200만원 전액을 관내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고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김미화 씨는 "저도 용인시민인 만큼 뜻 깊은 행사를 진행하게 돼 매우 보람이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100만 시민의 숙원인 용인테크노밸리 사업이 성공리에 마치길 염원한다"고 전했다. 김 씨는 "얼마되지 않은 금액이지만 산업단지에 입주한 많은 기업들이나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보살피는 데 성금이 쓰였으면 한다"고 덧붙였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