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브렉시트 충격 완화에 1% 넘게 올라…'1956.36'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 충격 완화에 1% 넘게 상승 마감했다.29일 코스피는 전장대비 20.14포인트(1.04%) 오른 1956.36으로 마감했다. 이날 강보합 출발한 코스피는 장초반 매도하던 외국인이 순매수로 전환, 상승폭이 커지며 한때 1960선까지 치솟기도 했다.개인과 기관이 각각 268억원, 685억원 매도 우위인 반면 외국인은 584억원 순매수했다.업종별로 화학(2.7%), 통신업(2.54%), 기계(2.2%), 비금속광물(1.76%) 등 대부분이 상승했다.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SK텔레콤(2.12%), SK하이닉스(2.09%), POSCO(1.51%) 등이 오른 반면 현대모비스(-1.15%), NAVER(-0.83%), 기아차(-0.23%) 등은 내렸다.이날 코스피시장에서 1종목 상한가 포함해 697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140종목은 내렸다. 39종목은 보합권.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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