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어룡동주민센터 이전 개소

"선운 이야기꽃 도서관 1층에 위치 29일 개청식"[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어룡동주민센터가 청사를 선운지구 ‘선운 이야기꽃 도서관’으로 29일 이전하고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광산구는 이날 오전 9시30분 어룡동주민센터 개청식을 가졌다. 개청식에는 민형배 광산구청장, 이영순 광산구의회 의장 등 구의원과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새롭게 문을 연 어룡동주민센터는 ‘선운 이야기꽃 도서관’1층에 들어섰다. 주민센터는 345㎡ 면적에 민원 접수, 회의실, 주민자치 공간 등을 갖췄다.광산구는 어룡동주민센터 이전으로 최근 인구가 급증하는 선운지구 주민에게 보다 신속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보고 있다.광산구 관계자는 “오는 10월 선운 이야기꽃 도서관이 개관하면 문화와 복지 그리고 행정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복합 공간 기능으로 보다 진전한 공동체 거점이 될 것이다”고 기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