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규기자
스페인 비영리 기관 오시유에서 발행하는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에서 91점의 역대 최고 점수를 받아 1위로 평가된 삼성전자 냉장고.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 독립 냉각 시스템인 '트윈 쿨링 플러스'를 적용한 삼성전자 냉장고가 스페인 소비자 관련 잡지에서 역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8일 스페인의 소비자 관련 잡지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전자 냉장고를 1위로 평가했다. 이 잡지는 지난 1975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기관 '오시유'에서 발행한다.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오시유 콤프라 마에스트라'는 삼성전자 냉장고가 총 68개 모델 중 온도 성능 관련 전 항목과 에너지 효율, 소음 등에서 유일하게 최고 등급 5-Star로 평가하며 역대 최최고점수인 91점을 부여했다.이 제품은 유럽지역에 특화된 상냉장, 하냉동 방식으로 독립냉각 시스템 '트윈 쿨링 플러스'를 적용했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각각 한개씩 냉각기를 갖춰 냉장실의 수분량을 최대 70%까지 유지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냉장실과 냉동실의 냄새가 서로 섞일 염려도 없다. 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