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등 6개 상임위 속개…박승춘 해임 등 논란 될 듯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여야가 국회 정무위, 교육문화체육관광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등 6개 상임위 전체회의를 열어 소관부처 업무보고를 받는다.28일 정무위의 국가보훈처 업무보고에서는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둘러싼 질타가 쏟아질 전망이다. 야당은 보훈처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을 진압한 제11공수특전여단을 올해 6·25전쟁 기념 광주 시가행진에 투입하는 행사를 기획·추진한 이유를 따지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야 3당은 이와 관련 박 보훈처장 해임결의안을 발의했다.교문위의 교육부 업무보고에서는 역사교과서 국정화, 농해수위의 해양수산부 업무보고에서는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을 놓고 치열한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한편,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는 미래창조과학부, 안전행정위는 인사혁신처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는 산업 ·무역 ·중기 ·특허 관련 소관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는다.이어 보건복지위는 전체회의를 열어 국민건강보험법·영유아보육법 등 11개 법안을 안건으로 올려 심사한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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