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
2015년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되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은 주 5일 근무제가 시작된 2005년 지역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연계한‘전국최초 문화관광형 토요시장’으로 개장했다. 개장 이후 장흥한우삼합을 비롯한 먹을거리와 친환경 지역특산품을 앞세워 꾸준히 관광객 숫자를 늘리며 연평균 매출 1천억원을 넘어서는 등 전국 최고의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자리잡았다. 또한 지난해 한국은행이 발간한 지역경제보고서에서 전국에서 가장 성공한 전통시장으로 평가받은 한편,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되기도 했다. 올해로 개장 11주년을 맞이하는 정남진 장흥 토요시장이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그리고 시골장의 따뜻한 情으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품속을 파고들고 있다. 김 성 군수는 “방문객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민에게는 흥겨운 어울림과 휴식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남진 장흥토요 시장의 성공스토리가 지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비춰질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