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인턴기자
비스트 버터플라이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비스트가 신곡 '버터플라이'가 공개된 지 6시간이 지나도 음원 차트 1위를 달리고 있어 활동에 밝은 신호탄이 켜졌다.27일 자정 비스트는 멜론 등 음원사이트를 통해 싱글앨범 'Butterfly' 동명 수록곡을 발표했다. 지난 2013년 7월 발표한 두 번째 정규앨범 'Hard to love, how to love' 이후 3년만에 선보일 비스트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선 선공개 성격의 앨범이다.이번 앨범은 이별의 슬픔과 아픔을 표현함과 동시에 언젠가는 떠나간 인연이 다시 돌아오길 바란다는 애절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그룹 '비스트' 윤두준/사진=윤두준SNS
앞서 비스트의 윤두준은 26일 네이버 V앱을 통해 "정글에 갔을 때 (이 노래를) 듣고 울었다. 그때는 휴대전화를 못 꺼낼 때다. 공항에서 들려줬는데 느낌이 오더라"며 "이 노래는 무언가가 있다"고 이번 신곡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비스트의 이번 앨범은 27일 멜론, 엠넷뮤직,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한편 비스트는 오는 28일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도 출연하면서 5명으로 개편한 멤버들이 본격적으로 방송을 재개할 예정이다.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