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소연기자
임정우 SK C&C SF사업개발2팀장이 BP사 대표들에게 스마트팩토리 추진방향과 공동 사업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br />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SK C&C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 사옥에서 ‘2016년 제2회 BP사 CEO세미나’를 개최했다.SK C&C는 비즈니스 파트너(BP)사 대표들의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높이고 ICT융합 사업 활용을 통한 사업기회 모색 등을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 SK C&C는 이날 인공지능, 빅데이터,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신성장 영역에서도 BP사와 함께 미래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동반성장 의지를 다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BP사 대표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조산업과 ICT가 만들어 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또 ‘2016년 동반성장 추진방향 및 목표'를 되새기며 실제 IT서비스?ICT융합 사업 전반에 걸친 BP사와의 공동 사업성과 창출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현황과 계획도 공유했다.정풍욱 SK C&C 구매본부장은 "새로운 기술의 출현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파괴적 변화가 전 산업에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ICT 신기술의 확보와 적용으로 BP사들이 ICT 핵심 기술?역량을 내재화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SK C&C는 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성장 투자재원 사업협약’을 맺고 협력사들에게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박소연 기자 mus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