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임업진흥원, 공공기관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은 ‘2015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A) 등급을 획득했다고 17일 밝혔다.진흥원은 계약직을 포함한 전 직원 성과연봉제 운영과 임금피크제 조기도입, 방만경영 리스크 관리 등 부문에서 높은 평가 점수를 받았다. 또 사업시행 부문에서는 산림특성화고의 맞춤형 지원으로 취업률을 종전 35.4%에서 50%로 끌어올리고 산림기업을 육성하는 등 산림분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점과 임업인의 성장단계별 교육, 컨설팅, 유통지원으로 노동생산성을 높이는 등의 성과를 올리는 역할을 한 점이 평가 점수에 긍정적으로 작용했다.김남균 임업진흥원장은 “임업진흥원은 임업농가의 소득증대와 임산업 규모의 확대를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합리화 정책에 동참, 국민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는 등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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