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의 신2’ 탁재훈, 최여진과 깜짝 소개팅…그녀가 치아 보여달라고 한 이유는?

사진=Mnet '음악의 신2'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음악의 신' 탁재훈과 최여진이 소개팅을 가졌다. 지난 16일 방송된 Mnet '음악의 신2'에서는 탁재훈이 나인뮤지스 경리의 주선으로 최여진과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경리는 탁재훈을 카페로 불러내 "오빠 저보다 키 크냐. 키 큰 남자 좋아한다"며 "사실 오빠에게 키 크고 예쁜 여자를 소개시켜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여진이 등장하자 탁재훈은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탁재훈은 "오랜만이다. 10년만이다"라고 반가움을 표시했고 최여진은 "그때도 오빠가 많이 들이댔다"고 답했다. 또한 최여진은 탁재훈에게 치아를 보여달라고 했다. 이에 탁재훈은 마지못해 치아를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여진은 "제가 강아지를 많이 키우다보니까 치열이나 눈동자 색으로 신체나이나 건강상태를 파악하는 버릇이 있다"며 이유를 밝혔다. 이후 자리를 떠나려는 최여진에 탁재훈은 "오늘도 10년만에 봤는데 왜 자꾸 다음에 보자고 하느냐"며 붙잡았다. 최여진이 "그럼 또 10년 뒤에 만나자"고 하자 탁재훈은 "야 그땐 나 환갑이야"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음악의 신2'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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