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이해도 향상 기회, 개발 메뉴 사업단 대표 프로그램 적극 반영"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한국형복합리조트인재양성사업단(단장 김진강, KIR)은 지난 13일 현명관 6층 디저트실에서 개방형 전공 교과 ‘연회조리’를 실시했다. 조리과학과 전공 교과목 ‘연회조리실습’을 수강 중인 조리과학과 3학년 70명은 이날 한 팀당 10인분의 음식을 만들어 선보였다. 이날 우찬복 경영대학장, 이정림 중국어학과장과 조리과학과 김완수, 김영균, 김성수, 이상진, 최상호 교수와 현업전문가 더원 푸드시스템 이남규 대표 등이 심사를 실시했다. 심사 결과 조세웅·김다미·박수지·김호영 팀이 디저트를 선보여 1등을, 이태양·박건희·김승민 팀이 뷔페식 라이브음식을 선보여 2등을 차지했다. 학생들의 전공이해도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개방형 전공교과’는 현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현장전문가 특강과 산업체 수요를 반영하기 위한 교육, 매학기 성과물에 대한 시상 및 피드백을 제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 향상을 지원한다. 또한 연회조리실습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개발한 메뉴들은 사업단 대표 프로그램인 ‘KIR창의레스토랑’과 ‘리얼월드프로젝트’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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