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현대모비스가 실적 기대감에 강세다.15일 오후 2시13분 현재 현대모비스는 전장대비 1만2000원(4.74%) 오른 26만5000원에 거래중이다.증권가에서 현대차와 기아차의 2분기 실적에 대한 긍정적 전망을 내놓으면서 현대모비스 주가도 덩달아 오르는 것으로 보인다.이명훈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기아차의 2분기 글로벌 출고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203만6000대로 예상돼 1분기(-6.3%)의 부진에서 벗어날 것"이라며 "출고판매 증가의 핵심은 중국으로, 중국공장의 2분기 출고판매는 17.9% 증가한 44만9000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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