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게임영재' 30여명 뽑는다

[아시아경제(부천)=이영규 기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미래의 게임인재 발굴ㆍ양성 및 청소년의 진로탐색을 위해 '제1회 경기 게임영재캠프'를 개최하기로 하고 오는 7월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게임을 좋아하고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만 12세 이상 16세 미만 대한민국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도는 서류심사를 통해 30여명의 참가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5주간 관련 진로탐색 및 게임제작교육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미래의 게임 산업을 선도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행사답게 주요 업체(넥슨, 카카오) 및 단체(게임인재단, 서울대 게임제작 동아리)가 행사를 후원한다. 

게임영재캠프 홍보 팜플릿

이번 행사는 오는 7월23일부터 8월20일까지 경기도 성남 판교 일대에서 개최된다. 행사 참가자에게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게임이용교육 ▲VR/AR 등 차세대 게임 체험 ▲게임 개발사 탐방 및 게임업계 종사자 특강 ▲게임제작을 통한 스토리텔링ㆍ아트워크ㆍ프로그래밍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게임영재캠프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게임영재캠프 참가자 모집에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공고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gcon.or.kr)를 참고하거나 G-NEXT팀(031-776-4787, 47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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