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NH농협카드는 지난달 출시한 VIP 특화상품 '위(u)카드'가 한달만에 1만좌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단기간 이처럼 가입자가 늘어난 데에는 상품개발 단계부터 VIP 고객의 소비패턴을 면밀히 분석해 실생활에서 필요한 혜택을 최대한 담은 결과로 풀이된다. 이 카드는 매년 15만~18만원 상당의 전국단위의 바우처 제공의 혜택과 함께 국내·외 전가맹점 0.7~1.5% 채움포인트 무제한 적립, 이용실적에 따른 보너스 캐시백(5만~20만원) , 무료 공항라운지·발레파킹, 전용 상담센터 운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연회비가 상대적으로 높은 VIP 카드가 출시 한 달 여만에 1만좌를 돌파한다는 건 VIP 카드로는 이례적인 실적”이라며 "앞으로도 프리미엄카드 시장의 상·하위영역으로 지속 확장을 위한 신상품 출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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