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성폭행 혐의에 휩싸인 그룹 JYJ 멤버 박유천이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강남구청에 병가를 냈다.14일 헤럴드POP에 따르면 강남구청 측은 "14일 오전 박유천이 출근했지만 몸이 좋지 않고 기자들이 많이 와 있어 병가를 냈다"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박유천은 한 업소 화장실에서 이모(24·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지난 4일 박유천이 자신을 성폭행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입고 있던 옷과 속옷 등을 증거로 제출한 상태다. 이에 대해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허위사실을 근거로 한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유천은 지난해 8월 입소해 현재 강남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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