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 추진

"당면한 작목별 핵심 기술 실천" [아시아경제 이진택 기자]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도시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오는 7월 1일부터 15일까지 관내 농업인 1,130명을 대상으로 여름철 현장 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정·군정 주요시책, 농업재해 대응방안, 친환경농업 핵심 실천기술, 영농일지 작성요령, 특화작목 경쟁력 제고를 위한 농산물 품질향상 기술 등 작목별 전문지도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교육을 실시한다. 여름철 더위로 쉬는 시간인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벼농사, 과수(감, 매실), 밭작물 등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작목별 관리요령과 고온기 농작물 관리, 돌발 병해충 방제요령 등 경영비 절감과 농가소득 증대에 주안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작물은 정밀관리만 잘 이루어진다면 병해충 및 기상재해를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에 꼭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이진택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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