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사진= MBC '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박찬호의 제구력이 빛을 발했다.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사')에서는 '동반입대특집'편이 전파를 탔다.이날 방송에서 박찬호는 악천후 속 각개전투를 하면서 적진에 근접해 수류탄을 던지게 됐다. 박찬호의 수류탄은 한치의 오차도 없이 적진 가운데에 들어갔다. 이는 역대 각개전투 기록 중 최고기록이었다.훈련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박찬호는 "정확하게 적군 얼굴 밑에 명중했다"며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이어 박찬호와 동반 입대한 우지원은 "(박찬호가 수류탄을)적군 안방에 명중시켰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한편 '진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