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서울 페닌슐라, ‘셰프 특선 메뉴’ 선봬

신선한 해산물 구성 특징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호텔서울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가 셰프의 만찬을 새롭게 선보였다. 페닌슐라는 오는 30일까지 총괄 셰프 ‘세바스티아노 셰프 특선 메뉴’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메뉴는 총 6코스로 구성됐다. 구운 관자와 컬리플라워 퓨레, 토마토 콩카세와 바질, 오렌지 오일을 시작으로 각종 신선한 해산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팬 프라이한 민어 구이와 매콤한 시금치 볶음은 한국인 입맛에 잘 맞도록 조리했으며, 직접 파스타면을 뽑아 생면으로 만든 홈메이드 해산물 스파게티도 눈에 띈다. 지중해 요리에 많이 사용되는 보타르가는 숭어의 알을 소금 건조한 것으로 짭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브레드 크럼블과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 이 외에도 훈제 연어 카르파치오와 허브, 꽃으로 장식된 캐비어, 홀스래디쉬 치즈 등 다양한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가 제공된다. 디저트로는 망고 샐러드와 복숭아 셔벗, 아몬드와 커스타드 크림이 준비돼 상큼하면서도 깔끔하게 식사를 마무리 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5000원으로 세금과 봉사료가 포함된 금액이다. 세바스티아노 셰프 특선 메뉴는 건강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여 매월 새로운 메뉴를 맛볼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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