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산업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 홈쇼핑 3회 연속 완판

출시 보름 만에 2만대 판매 돌파…10일 NS홈쇼핑 추가 방송 예정 강력한 직진 바람으로 에어컨과 사용 시 효율적 냉방·에너지 절감 효과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종합가전 기업 신일산업은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가 출시 보름 만에 약 2만대 판매를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출시와 함께 홈쇼핑에서 방송된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방송 4회 중 3회 연속 완판을 기록했다.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국내 선풍기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신일산업의 모터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세계적 조사 기관 GFK에서 ‘2016년형 선풍기 부문 국내 판매 1위(특수팬 포함)’를 기록하기도 했다.최대 15m까지 도달하는 직진성 고속바람이 천정 쪽의 공기와 바닥 쪽의 공기를 골고루 순환해 에어컨과 함께 사용 시 실내 온도를 2~3℃ 낮추는 에너지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멀리까지 퍼진 바람이 여름철 습도로 인한 집안 곳곳의 꿉꿉함과 불쾌한 냄새를 제거하고 곰팡이 생성을 예방해 쾌적한 실내 공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을 준다.강력모터와 3엽 날개가 만나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 발열과 소음을 최소화해 장시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4단계 바람세기 조절은 물론 자연풍, 수면풍 기능까지 더해 어린아이와 노약자가 있는 가정에서는 선풍기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고객 만족을 위해 무상보증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했다.정윤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본부 전무는 “홈쇼핑 완판 행진을 통해 제품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뿌듯하다”며 “블랙 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선풍기에 이어 신일의 여름 가전을 대표하는 새로운 히트 셀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블랙라벨 에어 서큘레이터는 추가 방송을 원하는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오는 10일 오후 12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NS홈쇼핑에서 방송된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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