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 패러다임 바꾼 '천연효모빵', 50일만에 1000만개 돌파

순수 토종 효모로 만든 천연효모빵, SNS등에서 입소문 타고 인기신제품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 추가 출시

파리바게뜨,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국내 제빵의 패러다임을 바꾼 파리바게뜨의 천연효모빵이 출시 50여일 만에 1000만 개 판매를 돌파했다.8일 SPC그룹이 운영하는 파리바게뜨는 지난 4월 출시한 천연효모빵 28종이 쫄깃하고 담백한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며 1000만개 판매고를 올렸다고 밝혔다. 가장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천연효모 꿀토스트’는 천연효모와 국내산 황금꿀을 넣고 반죽을 빚어 특유의 달콤한 맛으로 천연효모빵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쫄깃한 천연효모빵’도 쫄깃하고 구수한 맛과 뛰어난 빵의 탄력성과 복원력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회자되며 일명 ‘베개빵’으로 불리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빵을 고를 때, 천연효모 여부를 확인하고 문의하는 등 제빵업계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는 천연효모빵 인기에 힘입어 신제품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을 추가로 출시했다. 천연효모 생크림 식빵은 생크림을 듬뿍 넣어 더욱 촉촉한 부드러움과 은은한 달콤함이 특징인 제품이다. 가격은 2900원.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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