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원인턴기자
tvNgo '신서유기2'. 사진=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tvNgo ‘신서유기2’에서 강호동과 이수근이 ‘과자 브랜드 맞히기 게임’과 ‘아재미’로 화제에 올랐다.7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된 ‘신서유기2’에서 멤버들은 광고 음악을 듣고 식품 브랜드를 맞히는 ‘브랜드 송 게임’을 펼쳤다. 앞서 진행된 브랜드 퀴즈에서 취약한 모습을 보인 강호동은 먹방의 왕답게 과자 브랜드를 하나 둘 맞혔다. 반면 은지원은 새우깡과 브라보콘의 브랜드를 두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강호동이 정답을 맞혔다. 강호동은 또 안재현이 맞히지 못한 비타민 음료도 정확히 맞혔다. 게임 결과 1등을 차지한 강호동이 가장 먼저 퇴근했고, 나머지 멤버들은 고군분투를 이어갔다. 한편 긴 문장 빨리 보내는 게임에서는 이수근이 ‘아재’ 면모를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근은 문자의 ‘눈물(ㅠ)’ 표시를 좀처럼 찾지 못했다. 이수근은 유유가 어디 있어. 유유유유“라고 외치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수근은 “이 문자를 집에서 와이프가 보면 방송 PD와 사귀는 줄 알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게임에서는 안재현이 승리했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