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사당노인종합복지관 무더위쉼터
구는 무더위쉼터 가동에 앞서 냉방기 보유현황 등 시설 점검도 마쳤다.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오후 6시다.폭염주의보와 폭염경보가 발령되는 폭염특보 기간 동안에는 동주민센터 15개소를 비롯한 복지관 8개소, 구립경로당 4개소 등 모두 27개소가 연장 운영된다. 평일은 야간 9시까지 운영되며 토·일·공휴일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된다.◆폭염 취약한 홀몸어르신 세밀하게 관찰또 노인복지담당, 홀몸어르신 생활관리사, 자원봉사자 등 재난도우미 85명을 활용, 폭염 발효시 폭염에 취약한 홀몸어르신들을 더욱 세밀하게 관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재난도우미 이복희씨는 “폭염주의보가 발효될 경우 관리하고 있는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확인과 건강체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동작구 김종섭 어르신청소년과장은 “홀몸어르신 및 고령자 등 취약계층의 보호를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함으로써 폭염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취약계층은 물론 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