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유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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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드라마 '또 오해영'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 서현진이 동료 배우 박희본의 결혼식에 참석했다.6일 박희본은 윤세영 감독과 명동성당에서 친인척과 지인들만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 결혼식을 치뤘다.이날 결혼식에는 과거 박희본과 걸그룹 밀크의 멤버로 활동했던 서현진이 드라마 촬영으로 바쁜 와중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희본과 서현진은 2001년 밀크로 데뷔했지만, 짧은 활동만 남기고 각자의 길을 걸었다.하지만 이후에도 두 사람의 우정은 계속됐다. 이들은 지난해 서현진이 출연한 tvN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인 '내 친구와 식샤를 합시다'에서 함께 유럽 여행을 다녀오기도 했다.한편 결혼식을 마친 박희본과 윤 감독은 쿠바로 신혼여행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