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이마트, 2분기 성장률↑…목표가 24만원

[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키움증권은 4일 이마트에 대해 2분기부터 기존점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남성현 키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3·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마이너스 성장에 머물렀지만 올 2분기에는 기저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3, 4분기 기존점 성장률은 각각 -0.7%, -3.2%를 기록했다. 다만 남연구원은 "김포물류선테 가동률은 1분기말 약 50% 수준이었다"면서도 "그러나 스포크센터 오픈에 따름 물량 배급을 감안하면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신 사업부 성장세는 하반기에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남 연구원은 "하반기에도 가동률 증가가 이어지면서 연말기준으로 70% 달성을 예상해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트레이더스 성장률도 현재 약 20% 이상"이라고 강조했다. 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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