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공감 콘서트' 개최…'주말 무더위 공연 보며 식히세요'

매주 금요일 '토크 인 한강&금요시네마', 토·일요일 '다이나믹 물빛 콘서트' 열려…공연 일정은 물빛무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어

시민들이 여의도 물빛무대에 마련된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아시아경제 문제원 수습기자] 6월 한 달 동안 때 이른 무더위를 식히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한강에서 진행된다.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매주 금·토·일요일 오후 7시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한강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매주 금요일엔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토크 인 한강&금요시네마'가 진행된다. 영화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인생은 아름다워', '마당을 나온 암탉' 등이 상영되며 영화음악과 진로에 대한 토크콘서트도 열린다.토·일요일엔 소년소녀 합창단, 밸리댄스, 오페라 공연, 작은 결혼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만나볼 수 있는 '다이나믹 물빛 콘서트'가 진행된다.시는 물빛무대 관객석이 수상무대 맞은편 돌계단에 위치하기 때문에 돗자리와 간단한 다과를 챙겨오면 더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고 추천했다.공연 관련 문의는 물빛무대 홈페이지(//www.floating-stage.com)와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3780-0799)를 통해 할 수 있다.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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