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코다코, 전환청구권 행사…'부채비율 218%로 감소'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자동차부품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전문기업인 코다코는 86만4304주에 대한 전환청구권 행사가 있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발행주식총수 3547만8864주의 2.44%에 해당한다.지난 5월 140억원의 전환권 행사에 이어 이번에 행사된 20억원의 전환권 물량이 주식전환을 통해 자본화되면서 코다코의 부채비율은 올해 1분기 별도기준 297%에서 218%로 개선됐다.회사측은 "수주물량 소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설비투자가 진행되면서 매년 실적이 증가하고 있었지만 부채비율이 높은 편이라 그간 제대로 기업가치평가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었다”며 “전환권 행사에 따른 부채비율 감소로 기업가치 제고는 물론 주주가치 극대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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