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월 31일 안양면 수문마을에서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br />
"수문어촌체험마을, 경쟁력 강화 컨설팅 추진 ""지역주민 협력과 참여 강화 어촌마을 재도약 기회로 활용"[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5월 31일 안양면 수문마을에서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사업 추진을 위한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해양수산부 어촌체험마을 역량강화사업 선정된 수문마을은 청정해안과 키조개, 수문해수욕장과 휴양시설 등 다양한 특화자원을 갖추고 있다.이번 컨설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18일 마을 및 장흥군 관계자, 컨설턴트 등이 컨설팅 협약을 체결하고 5월31일 마을주민들과 함께 모여 수문어촌체험마을 경쟁력 제고 방안을 협의하고, 컨설팅 착수보고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김충남 해양수산과장은 “수문어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력을 강조하면서 마을, 군, 컨설턴트 등이 협력하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자고”제안했다. 김영만 수문어촌체험마을 운영위원장은 “그간 체험마을 운영에서 주민들이 보여주었던 참여와 협력을 더 한층 강화하여 어촌체험마을 재도약의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이번 달부터 수문어촌체험마을 컨설팅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는 진영재 교수(한려대학교, 한국해양관광학회장)도 “컨설턴트로서 그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주민 참여와 협력 활성화의 계기 마련은 물론 운영역량 강화 지원 컨설팅을 통해 전국적으로 이뜸 어촌체험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