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승용기자
강진우체국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달 30일 강진읍 고아보호시설인 ‘자비원’을 방문해 라면, 화장지, 세제 등 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어린이들과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강진우체국<br />
[아시아경제 문승용] 강진우체국(국장 이기홍) 우정사회봉사단은 지난 30일 강진읍 고아보호시설인 ‘자비원’을 방문해 라면, 화장지, 세제 등 7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고 어린이들과 사랑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자비원 오민주 사무국장은 “평소 어린이들이 라면을 즐겨 먹는 편인데 우체국에서 이렇게 많은 용품을 지원해 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이기홍 강진우체국장은 “부모없이 외롭게 성장하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자주 방문하여 행복나눔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