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30명 초청…우리쌀 소중함 등 일깨워
31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에서 어린이들이 쌀케이크 위에 태극기를 만들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이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쌀케이크를 만드는 행사를 기획했다. 농협유통은 31일 어린이 30여명을 초청해 '쌀케이크 태극기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어린이들이 우리쌀의 소중함과 나랑 사랑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쌀 케이크 위에 태극기를 그리는 과정도 포함했다.농협유통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초청해, 태극기나무 만들기, 무궁화꽃으로 한반도지도 만들기 등 잊혀져가고 있는 태극기와 무궁화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있다.농협유통 관계자는 “올해도 어린이들을 초청해 우리쌀로 만든 케이크 위에 태극기를 직접 그리는 법을 가르쳐 주면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자는 취지로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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