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문화·체육·관광 기술수요 조사

[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다음달 30일까지 문화·체육·관광 분야에서 기술수요 조사를 진행해 내년도 연구개발(R&D) 지원 과제를 발굴한다고 30일 밝혔다. 조사 대상 분야는 문화콘텐츠, 관광, 서비스 R&D, 문화예술, 저작권, 스포츠 등이다. 특히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3D 등 문화기술 개발 ▲국민체감형 기술 개발 ▲영역간 융합기술 개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에 활용될 수 있는 기술 개발 등에 초점이 맞춰질 예정이다.수요조사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희망자는 '문화기술 연구개발 정보관리시스템'(httP://ctrd.kocca.kr)의 '2017년 문화·체육·관광 연구개발사업 기술 수요조사' 메뉴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제출된 수요는 과제 적합성 등의 검토를 거쳐 올 하반기에 내년도 연구개발 과제로 선정된다. 한편 문체부는 하반기부터 수요조사를 상시적으로 실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지역과 장르별로 '찾아가는 수요조사'를 벌일 계획이다.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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