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교육청, ‘NLP·최면 힐링 콘서트’ 개최

"NLP 최면 전문가 설기문 박사와 함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교육지원청(교육장 박찬주)Wee센터는 25일 곡성교육문화회관에서 ‘NLP·최면 힐링 콘서트’라는 주제로 국내 최고의 NLP·최면전문가 설기문 박사를 모시고 상담업무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3시간 가량 실시했다. 이 날 연수는 관내 초·중·고에서 학교상담업무를 맡고 계신 교사 뿐 아니라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연수를 희망하는 모든 교직원과 학부모 100여명이 참석하여 NLP라는 새로운 기법을 이해하고 직접 NLP를 통하여 자신의 부정적인 생각과 마음을 스스로 치유해 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초청된 설기문 박사는 최면기법 시연을 통해 “우리 모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잠재능력을 깨워주면 스스로 힐링이 되고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 무의식 속에 내죄된 프로그래밍을 수정해주면 모든 행동수정은 가능하다”고 강조하고 직접 현장에서 동물이나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하는 대상자를 선정하여 치유함으로써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 날 연수에 참석한 조미연(곡성중앙초) 선생님은 “TV에서만 보던 NLP·최면장면을 직접 시연하는 것을 보니 놀랍기도 하고 내담자의 치유적 경험이 내게로 전해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곡성교육지원청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상담업무관계자 역량강화 연수를 통하여 질 높은 상담서비스 제공과 관내 위기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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