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이태원 우사단로 '오예' 카페에서 첫 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 진행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휠라코리아의 스포츠 스트리트 브랜드 휠라 오리지날레가 서울 삼청동에서 패션과 문화를 접목한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그라운드 프로젝트'는 개성을 간직한 동시에 자유로운 감성이 숨쉬는 특색 있는 공간을 선정해 노마드샵(Nomad Shop, 일종의 팝업스토어)을 열고, 문화 코드를 접목해 젊은층과 소통하고자 마련된 프로젝트다. 지난 3월 서울 이태원 우사단로 '오예' 카페에서 첫 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한달 간 운영했다. 이번에는 다음달 26일까지 서울 삼청동에서 두 번째 그라운드 프로젝트를 전개한다. 프로젝트의 장소로 선정된 곳은 삼청동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인 '삼청로 146'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이 모여 스스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독특한 콘셉트의 공연장이자, 스튜디오다. 1층은 카페 겸 매장으로 꾸며 휠라 오리지날레의 제품을 비롯, 삼청로 146 노마드샵 전용 아이템을 한정판으로 판매한다. 또한, 지하에서는 '음악'을 매개체로 브랜드의 정신과 젊음의 문화를 향유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프로젝트 취지 아래 공연을 매주 진행한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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