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언어치료학과, 지역민에 ‘음성분석’ 서비스 제공

"말·음성 분석기기 동아리 ‘Speech Analyzer’, 최첨단 장비 활용""지역 내 아동 및 성인, 대상자 목소리 높이·크기·음질·공명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호남대학교 언어치료학과 말·음성 분석기기 전공심화 동아리 ‘Speech Analyzer’(지도교수 유재연)가 지역 내 아동 및 성인들을 대상으로 ‘음성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재학생들의 언어재활 실무능력 함양 및 지역사회 재능기부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활동에서는 CSL, MDVP, Nasometer, PAS 등의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해 대상자 목소리의 높이, 크기, 음질, 공명 등을 측정하고 결과를 분석·평가한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하나 씨는 “올해 초부터 말·음성 분석기기 실습 프로그램을 통해 최첨단 분석 장비를 활용한 심도 있는 언어치료적 접근방법을 학습해 왔다”며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재능기부는 물론 전공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고 말했다. 음성분석 평가서비스를 희망하는 지역민은 호남대학교 언어치료센터 상담실(062-940-5041)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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